우리가 주님이 오실 그 날과 그 시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전세계 육해공에서 갖가지 징조들이 넘쳐나고 있는 이 때에 봉인된 성경의 많은 게시들도 마지막 때에 풀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때에 새해 1월을 주목하는 외국 메신저들이 있어서 잠시 소개합니다. 지금 우리는 교회력으로 대림절, 즉 예수님의 탄생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를 4주간 보내고 있습니다. 이 대림절의 후반부에 성탄절이 있구요. 그리고 성탄절(12.25)로부터 12일째 되는 날을 교회에서는 주현절(epiphany)로 지킵니다.
이 주현절(Epiphany)은 “주님이 나타나신 날”로, 예수님의 신성이 공식적으로 이 땅에 나타나는 날을 말합니다. 서방 기독교에서는 이를 동방 박사가 예수님을 찾을 때로 보고 있지만, 동방 기독교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푼 때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님의 공생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지요.
날짜는 전통적으로 1월 6일인데요. 나라에 따라서는 1월 2일부터 8일 사이의 주일(일요일)에 지킵니다. 지금 개신교회에서는 이 ‘주현절’을 거의 지키지 않거나, 소수의 교회들만이 1월 첫 주나 둘째 주일에 ‘예수님의 수세주일’로 지키고 있지만,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절, 오순절과 더불어 기독교 3대 절기 중의 하나로 지켜온 대단히 중요한 절기입니다.
그런데 이 절기에 예수님의 다시 오실 것에 대한 중요한 싸인들이 있다고 보는 외국 사역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명이 제가 이전에 영상에서 소개한 ‘요나의 40일 경고’를 외쳤던 STEVE FLETCHER 222(스티브 플레처)입니다.
염두해 두실 것은 이 스티브 플레처는 미국 사역자로서 날짜와 때를 학문과 연구를 통해서 살펴봅니다. 우리나라의 정서로는 이렇게 날짜와 때를 정하고 말하면 이단과 사이비로 몰리지만, 외국의 경우는 study의 하나요 연구의 하나로 보기 때문에 그런 날짜에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 사람의 견해로 보는 것이지요. 그러니 여러분도 이 부분은 부담 없이 시청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