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의 설교

[스크랩] 고장난 목회자들의 종류-상처받아 신음하는 성도들

새 예루살렘성 2016. 7. 20. 04:48

 

고장난 목회자들의 종류-상처받아 신음하는 성도들

 

어느 목사님이 목사모임에 참석했다가 의분이 일어나서 쓴 글입니다 좀 과격한 느낌이 나더라도 틀린말은 없다고 보기에 토시하나 틀림 없이 올려보았습니다. 그러니 그냥 이해하시고 읽어주십시요.

 

한국교회 도처에서 목회자 때문에 상처받은 평신도들의 신음이 들린다.

늘날 한국교회 환경은 목회자의 공해로 오염되고 있다.

목회자라는 분들이 내뿜는 독한 가스로 인해 교회는 질식할 것 같은 상태가 되고 있다.

고장난 차량들이 용케도 들썩거리며, 아니 울리는 꽹가리 꼴이 되어

요란한 소음과 매연을 풍기며 돌아다니므로 그 위험도가 넘어선지 오래이다.

고장난 목회자들이 너무 많이 , 영계을 혼란 시키고 있다.
'건강하면서도 인삼 녹용을 복용하는 목사, 사우나탕 안마가 취미인 목사,

해외에서 음란을 즐기러 다니는 목사들, 교회 사택을 마다하고 맨션아파트를 찾는 목사,

사채놀이를 즐기는 사모, 성지 순례라는 명목으로 부부동반 해외 여행을 즐기는 목사,

자가용, 전화, 주택 유지비를 교회 재정에 떠미는 목사,

성경 본문 전체는 생각하지 않고 한 구절만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인간성까지

율법에 묶어 버리는 목사,

신앙의 척도를 돈의 액수에 비례시키며 부정한 돈이라도 많이만 내면

믿음이 강한 양 광고 시간에 누누이 치켜세우는 목사,

교인들의 입만 뻥끗하면 종을 핍박하고 눈물 흘리게 한다고 강대상에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목사,

 돈 봉투 없으면 안수기도를 해주지 않는 목사,

기도원 곳곳에 성전 사용료를 두어서 입장료를 받는 목사들도 있다.

 

이러한 잘못된 관행이 믿지 않는 이를 전도해 보면 첫 마디가

돈이 없어서 교회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는 것이다.

누가 한국교회를 이와같이 만들어 버렸는가? '
목사는 다섯 달란트 받은 자들이다.

그런데 다섯 달란트의 책임은 커녕, 한 달란트의 효과도 못 내고 있다면 문제는 심각한 것이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목회자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렇게 회칠한 무덤 꼴이 되어 버린 책임의 대부분이 목회자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너나 없이 대부분 욕심에 매여 지내는 것 같다.

목회자들의 모임에 가서 대화를 나누어 보면 대화 내용이 참으로 비성경적이다.

큰 교회 만들기, 목회자 권위 세우기, 사례금, 자가용, 박사학위 취득, 해외여행,

건강, 사우나와 볼링, 노회와 총회의 정치, 정부에 대한 비판 등

물질욕과 명예욕으로 압축되기 일쑤이다.

경건과 영성을 높이기 위한 이야기는 드물다.

그리하여 어느 정도 성취를 이룬 자는 배를 내밀고,

그렇지 못한 자는 전전긍긍하며 부러움과 불만으로 흥분을 나타내기가 일쑤이다.

그것 만이 아니다 전통적으로 목사들이 교회 안에 얼굴이 밴질거리는

성도들과의 간통과 성폭행은 위험수위를 넘어간지 오래이다.

성폭력상담소에 의하면 성도들 간의 간통과 성폭행은 기존교회의 목사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이 시대의 훌륭한 목회자의 표준은 어디에 있는가,

부끄럽게도 많은 교인들과 큰 교회를 세우고 예산이 풍부한 데 표준을 두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교인 수가 500명이 넘어서야 겨우 대접을 받기 시작하고,

교인 수가1천명이 넘어서면 목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3천명이 넘어서면 신흥재벌 흉내쯤 내는지 교만의 배를 내밀고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은 목회자가

그만큼 땀을 흘렸다는 결과로서 칭찬할 수가 있다.

그러나 큰 교회를 이룩한 후에 거들먹 거리는 자세에 대해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전력투구를 하여 큰 교회를 이룩했다고 할지라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라고 하는 것이

바른 자세임에도 말끝마다 자기 공과를 내세우고,

툭하면 작은 교회 목회자를 하대하는 모습은 볼썽 사납게 보인다.

 

무슨 노회나 총회 모임에서 위원 한 자리라도 주면 그것을 과시하고 싶어지고,

누가 별 노력없이 박사학위라도 취득한 것을 보면 은근히 비판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나도 어디가서 적당히 받을 길이 없을까" 하는

바람이 웅크리고 있음을 보고 혼자 낯을 붉힌다.

언제부터 나는 큰 봉급, 큰 대우, 큰 자리, 큰 칭찬에 연연하는 자로 전락하고 있는가

자기 성찰을 해봐야 할 것이다.

한국 목회자들이여, 이대로는 안된다.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무서운 책망을 받지 않을까'하는 두려운 마음으로

욕망의 신발을 벗고 각자의 강단에 엎드려 반성하고 회개하자.

젊은 목회자들은 이러한 잘못된 관행을 본받지 말고

이 세대의 이러한 영적 공해가 심해 분간할 수 없는 풍토에서도

굳굳하게 바른 영성을 가지고 주님께서 가르치신 좁은 길을 따라 담대히 나가 주기를 바란다.

 

 목사님들 모임에 갔다가 어느 목사님의 의분으로 쓴글

출처 :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글쓴이 : 랑별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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